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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너무 비싸’ 뮌헨, 사네 이적료 할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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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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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더 저렴한 금액을 원한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9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코로나19 사태로 르로이 사네를 더 저렴한 금액으로 영입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예전부터 사네 영입을 원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놓아주지 않았고, 사네의 장기 부상까지 겹쳐 영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뮌헨은 다가오는 여름이면 사네 계약기간이 1년이 돼 본격적으로 사네 영입을 준비할 계획이다. 하지만 문제는 돈이다. 뮌헨은 코로나19 사태로 축구계가 전반적으로 가라앉자 더 저렴한 금액으로 사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1억 4,500만 파운드(약 2,200억 원)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뮌헨은 9,000만 파운드(약 1,365억 원)에서 1억 파운드(1억 515억 원) 사이의 금액을 예상하고 있다.

변수는 코로나19 사태다. 중단 기간이 계속될수록 사네의 계약기간을 줄어들고 있다. 과연 바이에른 뮌헨이 원하는 가격에 사네를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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