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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 "실제 코로나19 감염자, 확진자의 8배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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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난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브리핑 하는 로페스가텔 보건차관.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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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실제 감염자 수는 공식 수치보다 8배가량 많을 것이라고 정부가 추정했다.

멕시코 보건부는 지난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자가 2만 6519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을 내놨다. 이날까지 공식적으로 집계된 확진자 수는 3181명이다.

멕시코 보건부는 37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표본 감시 방식으로 2만 6519명이라는 추정치를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우고 로페스가텔 보건차관은 "확진자로 잡히지 않은 감염자엔 병원에 올 만큼 증상이 심각하지 않거나, 증상이 심각해도 병원을 찾지 않은 사람, 의심 환자로 추정되지만, 굳이 검사받지 않은 사람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멕시코를 비롯한 대부분 중남미 국가들은 대규모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이날까지 중남미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4만 5000여명을 넘어섰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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