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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2조3000억 달러 부양책 발표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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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각) 개장 직후 상승세다. 실업대란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이하 연준)가 파격적인 유동성 공급 조치를 밝히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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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전광판을 올려다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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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날보다 453.0포인트(1.99%) 오른 2만3699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47.38포인트(1.73%) 오른 2782.38을나타내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5.37포인트(0.19%) 뛴 8205.1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연준이 지방정부와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2조3000억달러(한화 2803조7000억원) 규모의 자금 유동성을 공급하는 추가 조치를 발표하면서 증시에 훈풍을 제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먼저 메인스트리트대출프로그램(MSLP)을 통해 직원 1만명 이하인 기업을 대상으로 4년 만기 대출과 지방정부의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실물 경제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등급이 낮은 회사채도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 3주동안 1680만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이달 첫째주(3월 29일~4월 4일) 실업 수당을 신청한 이들의 숫자가 66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앞서 3월 셋째주에는 330만명이 실업 수당을 신청했고, 같은 달 넷째주에는 687만명이 신청했다.

김우영 기자(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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