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확진자 597명…8시간 만에 5명 추가 (상보)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서울시는 9일 오후 6시까지 파악된 서울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597명이라고 밝혔다. 8시간 전 집계에서 5명이 추가됐다.

발생 원인별로 보면 해외접촉 관련자가 추가된 3명을 포함해 227명(38.0%)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에서 발생한 기존 대규모 집단 발병 사례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확진된 서울 신규 환자로는 미국 유학생인 딸과 함께 미국에서 입국한 부부 중 남편인 65세 남성(성동구 11번), 집단발병이 발생한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사위인 62세 남성(성동구 12번), 미국 영주권자인 22세 남성 재외국민(광진구 8번) 등이 포함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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