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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시작…접속폭주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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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전 도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기 위한 '온라인 신청' 절차가 오늘(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신청 개시 직후 한꺼번에 접촉자가 몰리면서 장애가 발생해 도민들이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데에만 1분 이상이 걸리고, 이후 자신이 사용할 신용카드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계속해서 오류가 발생하면서 신청 작업이 지연됐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동시에 20만명 이상이 접속할 수 있도록 서버를 증설하는 등 사전에 준비를 했으나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인데다 동시 접촉자가 10만명 내외로 몰리는 바람에 카드사의 본인 인증 단계에서 지연되는 것 같다"며 "이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청자가 분산되면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시작된 온라인 신청은 3가지 지급 방식 중에서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 등 2가지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려는 도민들이 대상입니다.

우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 접속해 자신이 보유한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후 카드사의 확인을 거쳐 1~2일 이내 신청확인 문자를 받은 뒤 해당 카드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재난기본소득 지급액만큼 카드 청구액에서 차감됩니다.

기존 지역화폐 카드와 신용카드로 받기 어려울 경우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불카드 방식은 이달 20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소지 시군 내 농협 지점를 방문해 '오프라인 신청'을 해야 합니다.

다만 선불카드로 받는 과정에서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와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일을 배분했기 때문에 미리 신청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시군 재난기본소득을 추가로 지급하는 지역 중 용인, 성남, 부천, 화성 등 18개 시군 주민의 경우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한 번만 신청하면 경기도와 시군의 재난기본소득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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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y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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