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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이해찬 '토착왜구'·'정치공작' 발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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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선거대책위원장 등 여당 선거사령탑을 정조준해 비난공세를 폈습니다.

통합당 선대위 황규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해찬 대표가 어제(8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알릴레오'에 출연, 통합당을 조직폭력배에 빗대거나 '토착왜구'로 부르는 등 막말을 쏟아냈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부대변인은 "이 대표가 표 좀 얻어 보겠다고 제1야당에 대해 입에 올리기도 힘든 막말을 쏟아냈다"며 "장애인, 여성, 지역을 비하하더니, 이제는 제1야당이다. 참으로 천박하고 주책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임윤선 상근대변인도 논평에서 이 대표가 방송인 김어준씨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통합당이 공작정치를 펼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민주당은 대표적인 정치공작 '김대업 병풍 사건'의 후예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아울러 민주당 세종갑 홍성국 후보가 지난해 2월 한 강연에서 "아내도 한 명보다는 두 명이 낫죠"라고 말하는 등 여성을 비하했다며 "막말의 원조이자 대가인 이해찬 대표의 황태자"라고 비꼬았습니다.

장능인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낙연 위원장의 의사 아들이 최근 강남구 선별진료소 자원봉사 후 강남구청장으로부터 다른 봉사자와는 별도의 감사장을 받은 의혹이 있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 밖에도 통합당은 "우리가 북한보다 미사일을 더 많이 쏜다"는 발언을 한 민주당 도종환 후보에 대해 "북한 정권의 인사로 착각이 들 정도"라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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