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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사태 내렸지만… 日도쿄, 연이틀 '최다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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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주동 기자] 긴급사태가 선포된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81명 늘었다. 하루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다.

머니투데이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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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는 도쿄도 관계자를 인용해 9일 도내에서 181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기존 최다 발생일이었던 전날의 기록(144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로써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1519명이 됐다.

앞서 아베 신조 일본총리는 7일 오후 도쿄를 포함해 카나가와, 사이타마, 지바,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 7개 지역에 대해 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를 선포했다. 이는 다음달 6일까지 적용된다.

이 조치는 이동제한령이 아닌 선언 수준으로 대중들의 이동에 실질적인 제약은 없다. 해당 지자체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 시설에 대해 사용제한을 지시할 수 있게 됐지만, 정부가 경제 악영향 우려로 반대하며 도쿄도는 사용제한 시설 목록을 아직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도쿄도는 백화점, 술집, 이·미용실, 오락실, 체육관 등을 이 목록에 포함시키기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동 기자 new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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