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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TF시황] 뉴욕증시 영향으로 강세 흐름 지속…183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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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9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29.07포인트(+1.61%) 오른 1836.21에 장을 마쳤다. /이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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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강세…1.61% 오른 1836.21 마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전날 뉴욕증시 급등 영향 속 견조한 오름세를 유지하다 각각 1%대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9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29.07포인트(+1.61%) 오른 1836.21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시장은 이날 개인 홀로 3032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43억 원, 1337억 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올랐다. 삼성전자는 이날 1.03% 올라 4만91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어 SK하이닉스(+0.59%), 삼성전자우(+0.84%), 삼성바이오로직스(+0.21%), NAVER(+0.60%), 셀트리온(+1.69%), LG화학(+3.67%), 현대차(+7.89%), LG생활건강(+3.63%), 삼성SDI(+1.20%)까지 모두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업종은 자동차를 필두로 호텔·레스토랑·레저, 항공화물운송과 물류,에너지장비 및 서비스, 운송인프라가 5~7%가량 올랐다. 반면 건축제품, 복합유틸리티, 교육서비스, 가정용품, 게임엔터테인먼트가 0.5~0.7%가량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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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 역시 급등장으로 시작했다가 종일 오름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일대비 8.58포인트(+1.41%)오른 615.95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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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 역시 급등장으로 시작했다가 종일 오름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일대비 8.58포인트(+1.41%)오른 615.9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이 매수포지션을 유지한 가운데 개인은 1560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3억 원, 711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별 상위종목 주가역시 대부분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62%), 에이치엘비(+1.22%), 씨젠(+0.31%), 케이엠더블유(+1.99%), CJ ENM(+1.05%), 셀트리온제약(+3.92%), 헬릭스미스(+5.03%), SK머티리얼즈(+2.27%)가 올랐고 스튜디오드래곤(-0.80%)은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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