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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JTBC 측 “‘77억의 사랑’ ‘정산회담’ 종영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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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JTBC가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과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이 코로나19 여파로 종영을 논의 중이다.

JTBC는 9일 “‘77억의 사랑’ ‘정산회담’ 종영을 두고 내부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세계 각국의 청춘 남녀가 국제커플들의 고민이나 사례를 통해 요즘 세대들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이성에 관한 생각과 문화를 함께 이야기하는 연애 토론 프로그램. 지난 2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정산회담’은 내일을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황금빛 '돈길'을 열어줄 재테크 전문가들의 난장 토론쇼로 지난 2월 11일 첫 방송됐다.

방송가 역시 코로나19 장기화 조짐으로 방송을 축소하거나 편성 보류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월화 밤 11시대 방송되던 두 프로그램 역시 첫 방송 두 달만에 조기 종영 수순을 밟게 됐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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