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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규 확진자 2월20일 이후 첫 3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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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위기관리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0.04.09. ppk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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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정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9명 발생한 것에 대해 낮은 수치라고 설명다. 다만, 대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한 위험요인은 여전하다고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강조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월18일 31번째 환자가 발생하고 이틀 뒤 2월20일 신규 확진자가 53명으로 증가한 이후 확진자가 처음 30명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는 39명이다. 지난 6일 47명, 7일 47명, 8일 53명이다. 정부는 지난 4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을 발표하면서 신규 확진자 50명 이하 감염경로 미파악자 비율 5% 이하를 목표치로 제시한 바 있다.

김 조정관은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50명 내외로 유지되고 있다”며 “39명의 확진자가 어제 하루 동안 발생을 한 것은 한 달 반 이상 경험하지 못했던 낮은 발생 수치인 것만은 분명하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이 지금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평가한다”고 했다.

하지만 중대본은 △4월1일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화 전 들어온 입국자 △수도권 학원, 유흥시설 집단감염을 큰 위험요인으로 봤다. 두 위험을 차단하는 것이 앞으로 방역 핵심이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강조했다.

김 조정관은 “4월1일 이전 입국해 능동감시만 받는 입국자의 감염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며 “수도권의 학원,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계속 발생하는 산발적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끊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당국이 파악하지 못하는 감염발생을 최소화하고 대부분 신규감염이 검역이나 격리상태 사람들에게서만 발생하는 방역망의 통제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며 “이러한 위험요인 통제에 대해 가장 효과적 대응방안이 사회적 거리두기다”고 했다.

한편 중대본은 방역조치가 미흡한 채로 문을 여는 학원에 대해 집합 금지와 벌금 300만원 등의 법적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지난 8일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2만6619개 학원과 교습소 중 휴원이나 원격 강의에 동참하는 곳은 32.1%(4만657개소)에 불과한데 따른 결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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