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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최연소 캡틴 이멜만 "임성재, 세계적 골퍼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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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팜비치가든스=AP/뉴시스]임성재가 1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에서 막을 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 후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임성재는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PGA 투어 통산 50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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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2021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단장으로 확정되며 역대 최연소 캡틴으로 이름을 올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골퍼 트레버 이멜만이 임성재를 두고 큰 잠재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이멜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임성재는 분명 세계적인 골퍼로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앞으로 그의 플레이는 보는 것이 꽤 의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임성재는 지난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경험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1458점으로 저스틴 토마스(1403점·미국), 로리 매킬로이(1179점·북아일랜드)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분명 근래 가장 뜨거운 골퍼 중 한 명이다.

이멜만은 "임성재는 특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실력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강하지만, 동시에 무척 겸손하다"고 소개했다.

"나는 임성재와 같은 캐릭터의 선수를 항상 높이 평가하고, 그들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대회의 크고 작은 요소들에 대한 감사와 상대 선수 혹은 같이 경쟁을 하는 선수들에 대한 존중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탰다.

이멜만은 또 "하지만 공격적인 플레이가 필요할 때가 오면, 항상 존재했던 강한 자신감을 플레이로 보여주기도 한다. 임성재는 신인이지만 그런 모습을 훌륭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남은 18개월동안 임성재의 성장을 지켜볼 생각을 하면 무척 흥분된다"며 벌써 내년 프레지던츠컵에서의 활약을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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