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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청주서 완치자 두 명 재확진… 재감염 경로·동선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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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지난 3일과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인원 치료를 받다가 완치돼 퇴원했던 A(25) 씨와 B(4) 군이 9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재확진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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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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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현재 이들이 재감염됐는지 등 여부를 조사 중이다. 퇴원 후 동선 등에 대한 역학 조사도 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재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은 도내 완치자 29명을 대상으로 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기준 도내 확진자는 모두 45명이다. 재확진자는 신규 확진자수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cosmosjh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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