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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상춘객 끊임없던 제주도…축구장 10배 유채꽃밭 '싹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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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강원 삼척에 이어 어제(8일)는 제주도에서 축구장 10배 크기의 유채꽃밭이 갈아엎어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 기간에도 상춘객들이 몰려들어서인데,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표로 뽑힌 꽃길마저 사라졌습니다.

JIBS 이효형 기자입니다.

<기자>

노랗게 펼쳐진 유채꽃밭을 트랙터 4대가 바쁘게 오갑니다.

트랙터에 빨려 들어간 유채꽃은 산산조각 난 채 흩뿌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