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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고승형 측 “음원 사재기에 수천만원? 사실무근…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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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고승형 측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관계자는 8일 “음원 사재기 의혹은 사실무근이다. 전 직원이라 주장하는 사람은 현재 파악 중이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고승형 소속사 STX 라이언하트 전 직원이었던 A씨가 ‘고승형의 (음원)사재기 의뢰는 사실이며 수천만 원을 건넸었다’는 고백을 했다”고 보도했다.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더 마케팅 기업 ‘크레이티버’ 측이 불법으로 취득한 일반인들의 ID를 이용해 음원 차트 조작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고승형은 음원 차트를 조작한 가수 중 한 명으로 언급됐으나 “사실무근”이라고 즉각 반박한 바 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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