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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민주·통합당 “비례 47석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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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는

“범여권 19, 한국 15석” 추정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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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막바지로 접어든 8일 비례대표 의석 ‘47석’ 쟁탈전도 뜨거워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각각의 비례위성정당과 ‘한 몸 마케팅’을 펼치며 지지층 이탈 방지에 주력했다.

더불어시민당이 세운 목표는 25석, 당 내부에서도 20석 안팎 당선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더시민 관계자는 8일 “보수적 전망치는 17석, 낙관적 전망치는 22석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과 더시민은 열린민주당으로 지지층이 분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원팀’ 홍보전에 힘을 쏟고 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민주당·더시민 합동회의에서 “더시민은 민주당과 통합한 연합정당이다. 이름만 비슷한 다른 정당과는 통합이 안 된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더시민은 연일 후보별 공동 정책협약식도 하고 있다.

미래한국당도 20석 안팎을 기대하고 있다. 통합당과는 ‘함께 또 따로’ 기조로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조수진 미래한국당 수석대변인은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연대회의를 열고 지역구 후보 유세 지원도 함께할 계획”이라며 “함께 또 따로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했다. 미래한국당 지도부와 비례대표 후보들은 통합당 상징색인 핑크 점퍼를 입고 후보 지원 유세에 동행하고 있다. 다만 지난 7일 광주 방문 때처럼 미래한국당 독자 행보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당 관계자는 “비례 후보 5명이 호남 출신이다. 호남 지역구에 후보자를 채우지 못한 통합당과 같이 가는 것보다 미래한국당만 가는 게 낫다”고 말했다.

후보자 17명 전원 당선을 목표로 내건 열린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 성공’을 외치며 민주당 지지층 균열을 꾀하고 있다. 손혜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최소 12석은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와 비슷한 10석 안팎을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다. 역시 10석 안팎을 목표로 둔 국민의당도 “당 지지율 20% 달성이 목표이자 추정치”라고 밝혔다.

한국갤럽의 4월 첫째주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정한 총선 예상득표율을 보면 미래한국당이 31%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더시민 26%, 정의당 15%, 열린민주당 12%, 국민의당 8%, 민생당 2% 등이다(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이를 기준으로 하면 비례 의석은 미래한국당 15석, 더시민 13석, 정의당 9석, 열린민주당 6석, 국민의당 3석, 민생당 1석 등으로 나뉜다.

조형국·임지선 기자 situat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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