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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폭증에 분노한 日..."올림픽 강행 외치던 아베-고이케가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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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아베와 고이케, 코로나 무시하고 올림픽에만 집착"

일본 '다이아몬드 온라인'은 8일(한국시간)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 도쿄도의 고이케 유리코 도지사는 올림픽 강행만을 외쳐 코로나 초기 진압에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오비이락말처럼 일본은 올림픽 연기 이후 도쿄도를 중심으로 코로나 환자가 폭증하고 있다. PCR 검사수를 조절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올림픽 연기 직전까지는 코로나와 일분은 무관하다고 외치던 아베 일본 총리와 고이케 도쿄도 도지사는 비상 사태까지 선언한 상태다.

다이아몬드 온라인은 "아베 총리와 고이케 도지사는 올림픽 연기 결정 직후 '만세'를 외쳤다. 고이케 도지사는 올림픽 연기 이후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이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연기 직후에도 고이케 도지사는 코로나 대처 대신 올림픽에만 집착했다. 그는 코로나에 대한 대책 이 시급한 상황서 올림픽 마라톤을 삿포르가 아닌 도쿄에서 하는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곤 했다"라고 질타했다.

이어 "아베 총리와 고이케 도지사는 올림픽 문제를 두고 헤게모니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고이케 도지사는 아베 총리가 올림픽 연기를 직접 발표하자 '내가 올림픽 개최 도시의 최종 책임자'라고 말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아베 총리와 고이케 도지사의 정치 싸움에 대해 마스조에 요이치 전 도쿄도 도지사는 "코로나에 대해 비상 사태를 연 다음에 올림픽을 언급하는 것 자체에 위화감을 느낀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다이아몬드 온라인은 "고이케 도지사는 이번 코로나 사태를 자신의 재선을 위한 재료로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도쿄도의 감염 폭발이 현실화된다면 아베 총리와 고이케 도지사의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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