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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함께넘자]NIA, 세계 각국 코로나19 대응 공공데이터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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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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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NIA)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NIA가 대표로 참여하는 OECD 공공데이터 전문가 그룹 주도로 영상회의(3월18일, 1차)를 통해 국가별 코로나19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현황을 공유했다.

NIA에 따르면 대다수 OECD 회원국의 경우, 코로나19 환자 일일 현황(확진자, 완치자, 사망자 등)과 지역별 확진 환자 현황을 공공데이터로 개방 중이며 데이터 기반 코로나19 공식 실시간 상황판을 운영 중이다.

프랑스 공중보건청에서는 프랑스 전역 지역별·성별·연령별 코로나19 환자데이터(입원 환자 수, 퇴원 환자 수, 누적 사망자 수 등)와 병원 응급실 데이터(의심 환자 응급실 방문 횟수, 방문한 의심 환자 중 확진자 수 등)를 즉시 활용 가능한 형태(csv 파일)로 상세히 개방 중이다.

이탈리아는 보건부와 시민보호청이 협력해 지역별 환자 수를 즉시 활용 가능한 형태(csv 파일)로 개방한다. 실시간 상황을 확인하는 상황판과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제공한다.

유럽연합(EU)은 세계 국가 코로나19 일일 상황 데이터를 활용해 세계 확진자 현황과 지리적 분포, 역학 곡선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아프리카연합은 아프리카 전역 코로나19 확산 대응·연구를 위해 WHO, 질병통제예방센터 등 데이터를 활용해 아프리카 국가 확진 환자 위치와 증상 등을 공공데이터로 개방한다. 국가별 확진 환자 상황판을 글로벌 소셜 코딩 플랫폼 깃허브(GitHub)에 개방한다.

미국 백악관은 코로나19 퇴치 연구 활성화를 위해 알렌 AI 연구소, 마이크로소프트, MIT 등과 협력해 대규모 코로나-19 연구 데이터셋(CORD-19)을 개방했다.

영국 조달플랫폼 회사 오픈옵스(OpenOpps)에서는 각 국 정부와 공공부문 구매자가 코로나19 관련 긴급 물품과 서비스 구매시 참고하도록 국가별 공공부문에서 최근 계약을 체결한 공급 업체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개방한다.

우크라이나는 코로나19 관련 긴급 물품 구매 데이터(구매 물품 명, 개수, 체결 업체, 가격 등)를 국가 조달시스템에서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한다.

OECD는 6월 제6차 공공데이터 전문가 그룹 회의에서 주요국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코로나19 대응방안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추가로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행안부, 보건복지부, 한국정보 화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함께 공공데이터포털로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API), 국민안심병원·선별 진료소 데이터(파일, API) 등을 개방한 바 있다. 코로나19관련 데이터를 추가 개방할 예정이다.

문용식 NIA 원장은 “세계적 관심사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경을 초월한 세계 각국 관련 데이터 신속한 개방과 활용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며 “행안부 등 정부 기관과 함께 국제적 공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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