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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中 우한시, 76일 만에 '봉쇄 해제'…재확산 위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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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우한시가 76일 동안 이어지던 도시 봉쇄를 해제했습니다. 오늘(8일) 열차로만 5만여 명이 우한에서 나갈 예정인데요, 한편에서는 무증상 감염 등을 통한 재확산의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 송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0시가 되자 차량들이 우한시를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

기차역과 공항에도 승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