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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벨린저에 디그롬까지? 미국 WBC 드림팀 결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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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예상…브레그먼·베츠·옐리치·커쇼 등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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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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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코디 벨린저(LA 다저스),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등으로 구성된 꿈의 라인업이 결성될까. 미국 언론이 메이저리그 스타들로 이뤄진 2021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의 명단을 예상했다.

디 애슬레틱의 짐 보우덴 기자는 8일(한국시간) "WBC 챔피언을 노릴 미국 대표팀 꿈의 명단"이라는 기사를 통해 2021년 3월로 예정된 제5회 WBC 미국 대표팀 멤버를 예상했다. 대회는 미국 플로리다·애리조나, 일본, 대만 등지에서 열린다. 미국은 지난 4회 대회 챔피언이다.

보우덴은 "미국은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스타들이 대회 참가의사를 보일 수 있다. 스포츠가 팬들에게 치유의 과정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제했다.

주전 1루수로는 내셔널리그 MVP 벨린저를 뽑았다. 이어 "지난해 47개 홈런과 115타점을 기록한 벨린저가 1루를 맡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전망한 뒤 "그는 1루수로도 평균 이상의 수비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1루 백업으로는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을 꼽았고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도 후보로 거론했다.

2루는 트레이 터너(워싱턴)의 차지였다. 터너의 경우 소속팀에서 유격수를 맡고 있지만 보우덴은 "그는 2루수 경험도 있으며 장기적으로 최선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스피드가 놀랍고 파워도 갖춘 선수"라고 호평했다. 백업 2루수로는 D.J 르메이휴(뉴욕 양키스), 위트 메리필드(캔자스시티)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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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코디 벨린저.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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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에는 트레버 스토리(콜로라도)가 선정됐으며 보우덴은 "이는 어렵지 않은 결정"이라고 코멘트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홈런 35개를 터뜨렸으며 강한 어깨를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전 2루수 후보 터너가 백업 유격수 후보로도 뽑혔다.

3루수에는 알렉스 브레그먼(휴스턴)이 이름을 올렸다. 보우덴은 "어려운 결정"이라며 "브레그먼의 파워와 수비는 최고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3루 실버슬러거 수상자이며 MVP투표에서도 2위를 차지했을 정도"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가 백업 3루수로 꼽혔으며 앤서니 렌던(LA 에인절스),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등은 후보로 거론됐다.

주전 포수에 대해서는 "가장 빨랐던 결정"이라며 J.T 리얼무토(필라델피아)를 선정했다. 보우덴은 "리얼무토는 만능 포수"라며 "공격력이 대단하며 수비에서도 평균 이상이다. 말할 것도 없이 주전 포수가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야스마니 그랜달(시카고 화이트삭스)이 백업 포수로 꼽혔다.

우익수는 비시즌 다저스로 이적한 무키 베츠다. 보우덴은 "그는 건강하다면 최고의 우익수이며 수많은 수상경력을 자랑한다"고 평가했고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를 백업 우익수로 올렸다.

중견수는 최고의 타자 트라웃이 선정됐는데 보우덴 역시 "트라웃은 이 시대 최고의 선수"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백업 중견수로는 조지 스프링어(휴스턴)가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가 주전 좌익수로 꼽혔으며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가 백업 좌익수로 거론됐다.

선발 투수진도 화려하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디그롬을 필두로 맥스 슈어저(워싱턴),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게릿 콜(뉴욕 양키스), 워커 뷸러(LA 다저스), 잭 플래허티(세인트루이스), 클레이튼 커쇼(다저스)까지 그야말로 빅리그 최고들로만 구성됐다.

"가장 어려운 결정"이라고 밝힌 불펜진에는 커비 예이츠(샌디에이고), 조시 헤이더(밀워키), 블레이크 스넬(탬파베이), 마이크 클래빈저, 셰인 비버(이상 클리블랜드)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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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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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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