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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지자체 '공공 배달앱' 도입 경쟁…세금 낭비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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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달의 민족 수수료는 공공 배달앱 경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롯한 각 지자체장은 물론, 총선 후보들도 앞다퉈서 공약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자칫, 세금만 좀먹는 '유령 앱'이 될 수 있단 걱정도 나옵니다.

이새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는 공공 배달앱 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재명/경기지사 (어제) : 일부 지자체가 이미 시작한 공공앱 형태가 합리적으로 잘 만들어지고 운영된다면 (거대 플랫폼의) 독점적 지위 남용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