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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세종서 코로나19 완치자 2명 재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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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세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 2명이 재확진됐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완치 판정으로 격리 해제됐던 40대 여성 두 명이 추가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와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세종시 2번 확진자(줌바댄스 강사)와 6번 확진자(줌바댄스 수강생)로, 2번 확진자는 지난달 18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친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격리 해제됐지만, 지난 6일 실시된 추가 검사에서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6번 환자도 지난달 23일과 24일 진행된 재검사에서 음성 및 격리 해제됐지만, 6일 검사에서 재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완치자들의 재확진 여부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완치 후 7일과 14일 후 두 차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는 코로나19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이 잇따르자 6일부터 지역 완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 검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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