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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형 유흥업소 여직원 확진…클럽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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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형 유흥업소 여직원 확진…클럽 관리 강화

[앵커]

그동안 클럽과 같은 밀폐된 공간의 경우 밤늦게 운영이 되는 터라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집단감염 우려가 컸었죠.

이런 상황에서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하던 여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앞으로 클럽 관리 방식이 더 강화된다고 합니다.

한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강남 역삼동에 있는 한 유흥업소 입주 건물입니다.

예전엔 클럽이었지만 최근에는 유흥주점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이 업소의 여직원이 일본에 다녀온 남성 연예인과 지난달 26일 접촉하고 나서 일주일 뒤 확진자로 분류돼 서울시와 담당 자치구가 역학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문제는 이 여직원이 지난달 27일 저녁부터 그 다음 날 새벽까지 업소에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대규모 역학 조사도 불가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여성과 접촉했던 남성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1차 감염에 이어 유흥업소를 매개로 2차 감염까지 우려되는 겁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문을 연 일부 클럽 등 유흥업소에서는 사람들이 줄 서서 몰려들고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서로가 부딪히는 클럽은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장소…"

식품위생 당국과 경찰의 합동 단속도 강화됩니다.

이번 주부터 나이트클럽, 감성주점과 같은 춤추는 클럽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11시부터 그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주간 클럽 등 유흥시설 3만380곳을 점검해 방역 지침을 위반한 43곳에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한상용입니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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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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