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반도체 덕분에"...삼성전자 1분기 성적표 '선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선방'…반도체 영업이익 3조∼4조 추정

'온라인 중심' 생활방식에 데이터센터·서버 반도체 수요 ↑

LG전자 '깜짝 실적'…영업이익 21% 증가한 1조 904억 원

'코로나19 확산' 공장 휴업·수요 절벽 → 2분기 타격 우려

[앵커]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흔들리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반도체 실적에 힘입어 1분기에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표를 내놨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진 코로나19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돼, 2분기 실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이 55조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2.7% 늘어난 6조 4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