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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주장 박해민, 자체 청백전에서 2안타 2도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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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해민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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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캡틴 박해민이 맹타를 휘둘렀다.

박해민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청팀의 1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 2도루를 올렸다.

박해민은 1회 선두타자로 출전해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하며 빠른 발을 과시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기세를 탄 박해민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첫 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어 또다시 2루를 훔치며 상대 배터리를 괴롭혔다. 계속된 공격에서 이성규의 1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이날 자신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흐름을 잡은 박해민은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방면 3루타를 작렬했다. 후속 타자 김호재의 1타점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아 이날 두 번째 득점을 뽑아냈다. 박해민은 6회 마지막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박해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현재 작년과 다른 타격폼을 가지고 게임에 임한다"며 "전지훈련 초기에는 김용달 코치님이 알려 주시는 100% 그대로 받아들이며 연습했지만 지금은 코치님과 의사소통을 통해 내게 맞는(편안한) 점은 그대로 가져가고, 코치님이 가르쳐 주시는 부분을 응용해서 수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겉으로 봐서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안 보일 수도 있지만 완전히 다르다. 아직 완성도가 높지 않지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팀은 박해민의 활약에 힘입어 백팀을 4-2로 눌렀다. 이성규와 이현동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고 투수진에서는 선발로 나선 김대우가 3이닝 2피안타 2피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청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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