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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애마타고 박형준 시종 부리듯"…김종인 비난발언 쏟아낸 與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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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총선 D-7 ◆

매일경제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자 더불어민주당이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겨냥해 비난 발언을 쏟아붓기 시작했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사진)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현안 점검회의에서 "최근 김종인 위원장의 선거운동을 보면 '돈키호테'가 생각난다"며 "돈키호테를 타고 시종 불가능한 꿈을 꾸며, 그 꿈속에서 불가능한 사랑을 꿈꾼다고 노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김종인 위원장은 황교안 애마를 타고, 박형준 시종을 앞에 데리고, 대통령 탄핵이란 가상의 풍차를 향해서 정부에 있지도 않은 사람을 심판한다며 장창을 뽑아 들고 하는 모습"이라고 비난했다. 윤 총장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100조원을 만들어 코로나19 대책에 쓰자는 구상은 대학교 2년생의 리포트 수준에 불과한 대책"이라며 "이런 대책을 갖고 망상에 빠져 있는 김종인 위원장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곧바로 대학생 폄하 발언 논란이 일 것을 의식한 윤 총장은 회의 마지막에 "대학교 2학년생 수준이 낮다는 게 아니라 경제학원론 공부를 마친 정도의 수준이란 얘기를 한 것"이라고 급히 진화에 나섰다.

현근택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도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서 "프레임 전환을 시도하는 것인데 이는 이미 끝난 이슈"라고 지적했다.

[윤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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