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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서 이용 가능 온라인 계약 서비스 '코메이크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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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종 계약서 탬플릿화...영문과 일본어 버전도 선보여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계약 서비스로 화제를 모은 '코메이크(Comake)'가 버전 2.0으로 진화했다. 300종의 계약서 템플릿을 카테고리화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100%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버전 2.0으로 진화하면서 영문 버전과 일본어 버전도 함께 론칭, 글로벌 서비스 도약 날개를 활짝 폈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 조원희)가 투자해 만든 코메이크(공동 대표 조원희, 조현민)는 자사의 온라인 계약 서비스 '코메이크'를 대대적으로 개편한 '코메이크 2.0' 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메이크'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등 혁신 산업 분야의 법률 서비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자회사를 통해 출시한 올 인 원(All-in-One) 온라인 계약 서비스다.

종이가 필요없는 전자계약서 서비스다. 계약서 초안 작성부터 협의, 체결, 관리까지 모두 온라인에서 하나의 서비스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온라인에서 계약서를 작성할때 각 서비스마다 따로 따로 이용해야 했다. 즉, 계약서 양식을 찾는 서비스 따로, 계약서 작성 프로그램 따로, 계약서 체결 서비스 따로였다. 이는 번거로움이 크고 계약관리 일관성도 떨어졌다. '코메이크'는 이를 해결한 서비스다.

'코메이크'에서 제공하는 NDA를 포함한 300여종의 계약서 양식을 통해 계약을 작성하고, 계약 당사자간 의견을 조율하며, 최종 합의한 계약서에 서명(sign)하는 등 모든 절차가 '코메이크' 서비스 상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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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대표. 사진=연합뉴스 월간마이더스 제공



특히 '코메이크'는 법률 용어가 아닌 일상어로 날짜, 당사자, 핵심 계약 내용, 비밀정보 범위, 손해배상액 등의 계약 조건을 채워 넣으면 자동으로 계약서가 완성된다. 법률지식이 부족한 이용자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쉽게 따라하기' 서비스를 통해 코메이크 공동대표인 법무법인 디라이트 조원희 변호사가 계약서 작성시때 필요한 것들을 조항별로 영상으로 안내해준다. 향후 '코메이크'에는 'AI 계약서 검토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코메이크'는 미국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요세미티X(Yosemite X) 와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계약 내용을 블록체인상에 기록한다. '코메이크'에서 서명 완료된 계약서들은 서명이 완료된 시점에 서명 정보와 계약서 정보가 해쉬(Hash) 암호화돼 블록체인 상에 분산 저장되고 합의 없이는 수정이 불가능하다. 이를 통해 위변조 방지와 진위 여부 확인, 법정에서의 효력 강화 등이 가능하다.

'코메이크'는 '2.0'으로 진화하면서 편리성이 여러모로 향상됐다. 우선,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해 현재 계약서가 어떤 상태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랜딩 대시 보드를 추가했다. 또 계약 프로세스를 기존 7단계에서 '작성-검토/서명요청- 완료'의 3단계로 간소화했다. 300종의 계약서 템플릿도 카테고리화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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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이크 서비스의 모바일 대시보드



기존 코메이크 이용자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PC지원 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100%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 간편하게 패드에 서명을 그릴 수 있는 서명 그리기 기능과 한번 업로드 된 서명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서명 저장하기 기능도 추가됐다.

특히 이번 2.0 버전에서 영문 버전과 일본어 버전 서비스를 동시에 오픈,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미 일본 법무법인과 MOU를 맺었는데 상반기 중 일본에 정식 서비스를 출시 할 예정이다. 미국과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코메이크의 조현민 공동 대표는 "코메이크 목표는 계약의 다음 세대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법 지식이 없더라도 계약서 작성이나 체결을 겁내지 않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계약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메이크'는 코메이크 2.0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말까지 전자 계약 기능을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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