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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3강' 이끈 안티치 감독, 71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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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 모두 지휘

뉴시스

[베오그라드=AP/뉴시스] 세르비아 출신 명장 라도미르 안티치 감독이 투병 끝에 71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모두 이끈 명장이다. 20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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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강'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모두 지휘했던 세르비아 출신 명장 라도미르 안티치(71) 감독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 복수의 현지매체는 7일(한국시간) 안티치 감독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티치 감독은 췌장염으로 장기간 투병 끝에 7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시절 세르비아 명문 파르티잔을 시작으로 페네르바체(터키), 레알 사라고사(스페인), 루턴 타운(잉글랜드)에서 활약한 안티치 감독은 지도자 변신 후 더 큰 명성을 쌓았다.

그는 1995~1996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정규리그와 국왕컵을 동시 석권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엘 클라시코'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모두 지휘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조국 세르비아를 이끌고 남아공월드컵에 참가했으며, 이후에는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해 산둥 루넝과 허베이 포춘 등을 거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구단을 채널을 통해 "전설적인 감독인 안티치 감독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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