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장미인애가 5일 남긴 글을 마지막으로,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참을 만큼 참았고 잘 견뎠고 아플 만큼 아팠어. 열심히 살자고 말하고 늘 참고 웃는 나 자신한테 미안하다"며 "돌아보면 '열심히 모든 걸 겪으며 잘 버티고 여기까지 왔구나' 할 날이 오겠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그는 6일, 인스타그램을 갑자기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해 모든 게시물을 볼 수 없게 만들었다.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달 정부의 긴급재난생계지원금 방안에 반대 의견을 내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정부가 4인 가족에 100만원을 지원한다'라는 기사를 캡처한 뒤, 과격한 표현으로 쏟아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후 돌연 배우 은퇴까지 선언한 바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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