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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새만금 방조제 인근서 굴삭기 해상 추락 운전기사 수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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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추락된 굴삭기 운전기사를 수색중인 해경. 군산해경 제공


새만금 방조제 인근에서 굴삭기가 해상에 추락해 해경이 수색중이다.

7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쯤 새만금방조제 바람쉼터(전북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앞 해상에서 굴삭기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굴삭기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 박모씨(42)가 바다로 함께 추락했다. 출동한 해경은 박씨를 수색중이나 오전 7시현재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현장에 경비함정 3척과 잠수구조대 보내 수중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해경은 굴삭기를 실은 선박에서 다른 선박으로 굴삭기를 옮겨 싣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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