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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文정부 탈원전·태양광 정책, 아마추어 탁상행정 대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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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문제는 쓸데 없는 고집"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020.4.1/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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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6일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 및 태양광산업정책에 대해 "아마추어 탁상행정의 대표급"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5일) 지난해 산불피해를 겪었던 강원도 강릉을 찾아 금강소나무를 심은 것을 거론, "식목도 중요하지만,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마추어 탁상행정의 대표급인 탈원전정책과 함께 시행된 태양광산업정책으로 사라진 숲은 2018년에만 강원도 산불 피해 규모의 5배였다"면서 "뒤늦게 산림훼손을 막고자 임야 지역에는 정부 지원 융자금을 끊고, 중간 사업자들에게 산림 복구 의무를 부과했지만 이미 뜯겨진 숲과 태양광 사업의 경제적 비효율성,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전기세 인상 등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특히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정부 역시 마찬가지"라며 "문제는 쓸데없는 고집이다.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고, 우리가 옳았다고 주장하느라 다음 정책, 그 다음 정책들까지 계속 꼬인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이렇게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문제들에도 늘 그렇다. 현 정부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했다.

안 대표는 "국토 종주를 하면서, 우리나라의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새삼 깨닫고 있다"면서 "라이브 영상을 통해서 아름다운 풍경을 국민 분들과 공유하는 것도 이번 국토 종주 유세의 큰 즐거움이다. 남은 일정도 국민들 곁으로 힘차게 뛰어가겠다"고 덧붙였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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