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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49.9% vs 정우택 33.2%…벌어진 지지도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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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청주방송 21대 총선 청주 흥덕 여론조사 결과

1~2차 여론조사 지지도 더 벌어져…'변수도 여전'

뉴스1

사진 왼쪽부터 21대 총선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뉴스1 DB).2020.4.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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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중량감 있는 현역 국회의원 빅매치가 성사된 21대 총선 충북 흥덕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가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와의 격차를 더 벌리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청주방송총국의 2차례 여론조사 결과에서 도 후보는 1차 여론조사에 이어 2차에서도 정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1~2차 여론조사 모두 통합당의 단수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사퇴한 김양희 전 충북도의장까지 포함한 결과여서 판세 가늠은 여전히 쉽지 않다.

7일 KBS청주방송총국 의뢰로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 4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청주 흥덕 선거구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도종환 후보 49.9%, 통합당 정우택 후보 33.2%였다.

2차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를 넘는 16.7%포인트(p)다. 지난달 21~22일 진행한 1차 여론조사 결과 15.7%포인트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1차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는 도종환 후보가 44.7%로 2차에서 5.2%포인트 높아졌고, 정우택 후보는 29.0%로 2차 때 4.2%포인트 증가했다.

당선 예상 후보(누구를 지지하는지 상관없이 이번 총선에서 누가 당선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조사에서는 두 후보의 격차 변화가 더 두드러졌다.

2차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2.4%가 도종환 후보를 선택했고, 정우택 후보를 꼽은 응답자는 28%였다. 격차는 24.4%포인트였다.

1차 여론조사 때 도종환 후보 45.9%, 정우택 후보 27%로 18.9%포인트 차이가 났던 것과 비교하면 2차 여론조사에서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그러나 전체 응답자의 33.6%가 '다른 사람 지지로 바꿀 수도 있다'고 답해 선거 종반으로 접어들수록 후보 지지도 등에 변화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김양희 전 충북도의장이 지난 5일 '보수후보 단일화'를 외치며 후보를 사퇴해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지지도 역시 요동칠 수 있다.

KBS청주방송총국의 2차 여론조사에서 김양희 후보(사퇴)의 지지도는 2.6%, 국가혁명배당금당 서동신 후보 1.0%, 없다 7.1%, 모르겠다 또는 응답거절 6.1%였다.

한편 기사에 인용한 2차 여론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일 충북 청주 흥덕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84.5%)에 유선 임의전화걸기(15.5%)를 결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유·무선 평균 응답률은 14.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4.4%p다.

1차 여론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의뢰해 한국갤럽이 지난달 21~22일 충북 청주 흥덕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방식과 표본오차는 2차 때와 같다. 1~2차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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