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9314457 0182020040759314457 05 0507002 6.1.12-RELEASE 18 매일경제 59876545 false true true false 1586185205000 1586185326000

‘아직 144km’ 김재윤 “구속 더 끌어올려야 해” [현장인터뷰]

글자크기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김성범 기자

“구속을 아직 더 끌어올려야죠. 변화구도 아직 완벽하지 않아요.”

지난달 25일 스스로 ‘몸이 천천히 올라오는 편’이라고 대답했던 김재윤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듯했다. 당시 최고 구속이었던 143km은 열흘 새 1km가 올랐지만 150km를 펑펑 던졌던 때와는 거리가 멀다. 얼른 개막이 왔으면 좋겠다고 답했지만, 아직 남은 시간이 많은 것도 나쁜 상황은 아니다.

김재윤은 “(개막이 미뤄져) 답답함이 없진 않다. 지치게 되는 부분이 있다”라며 “난 맞춰서 만들어 가는 중이다. 코치님도 서두르지 말라고 하셨다. 한국와서 몸이 만들어지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매일경제

김재윤은 아직 컨디션이 100%로 올라오지 않았다. 구속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투수 조장이기에 본인의 답답함만 신경쓸 순 없다. 투수진의 분위기도 추슬러야 하는 입지다. 김재윤은 “내가 하는 건 딱히 없다”라고 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운동하려고 한다. 좋은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제는 이대은(31)에게 마무리를 물려주고 가장 중요한 상황에 등판하는 ‘조커’로 나선다. 이전에도 해본 적이 있는 보직이지만 그래도 방심하지 않았다.

김재윤은 “이보근(34) 선배에게 많이 물어본다”라며 “예전 좋았을 때 영상을 보고 예열하고 노력하려 한다. 휴식이 중요할 것 같다. 올해는 부상없이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mungbean2@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