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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에 전화 건 英 외교장관…"진단키트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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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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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주한 외교단을 상대로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노력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영국 외교장관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외교부는 6일 오후 강 장관이 도미닉 랍(Dominic Raab) 영국 외교장관 요청으로 전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랍 장관은 영국에서 코로나19 검사 확대를 위해 한국산 진단 키트 구매를 확대하는 데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강 장관은 영국 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는 데 위로를 표하는 동시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리스 존슨 총리의 쾌유를 기원했다.

강 장관은 특히 코로나19 사태에도 필수적인 인적 교류를 위해 양국간 직항을 유지하고 협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월 말께 강 장관은 한-영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했지만 랍 장관이 갑작스레 회담을 파기하면서 외교적 결례 논란이 일었다. 이때 랍 장관은 구체적 설명 없이 '개인 사정'이라고만 밝혔는데 몸에 이상을 느낀 랍 장관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랍 장관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뒤에야 업무에 복귀했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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