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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마스크 표면에 일주일 이상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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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우리에겐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됐죠. 그런데 마스크를 쓸 때 한 가지 더 기억해야겠습니다. '마스크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주일 이상 남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건데요.

유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콩 번화가 거리.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찾기 어렵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마스크 착용을 놓고 각국의 의견이 갈렸지만 최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승리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 / CNN 특파원
“여기 홍콩에선 지난 1월부터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 됐습니다. 저도 깨끗한 손으로 마스크가 콧등에 밀착됐는지 확인하며 착용합니다.”

그런데 ‘바이러스 방패막이’인 마스크 표면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일주일 이상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대 연구팀 실험결과, 종이·휴지에선 3시간 이하, 지폐와 유리에선 나흘가량, 수술용 마스크 표면에선 7일이 지나도 여전히 바이러스가 남아 있었습니다.

마스크를 쓸 때 표면을 만지면 안 되는 이유라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제롬 아담스 / 美질병통제예방센터 공중보건국장
“마스크를 쓰는 동안 얼굴을 만지지 마세요. 물체 표면에 남은 세균을 다시 얼굴에 묻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역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플라스틱과 철 표면에서 72시간 동안 남아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TV조선 유지현입니다.

유지현 기자(bioj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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