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9313520 1092020040659313520 02 0201001 6.1.7-RELEASE 109 KBS 0 false true true false 1586175489000 1586175556000 related

인천시, 자가격리 어기고 사찰 방문한 엄마와 아들 고발키로

글자크기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이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아들과 인천 한 사찰을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인천시 연수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7살 여성 A 씨와 아들 41살 B 씨를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A 씨와 B 씨는 인천 58번째 확진자인 69살 남성 C 씨의 가족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됐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실시한 검체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어제(5일) 3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역학조사에서 A 씨는 이달 3일 아들 B 씨와 걸어서 연수구 소재 사찰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사찰에 머물다가 옥련동 자택으로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수구는 A 씨와 B 씨의 자가격리 조치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조만간 이들을 경찰에 고발 조치할 예정입니다.

연수구는 또 프랑스에서 입국해 지난달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31살 D 씨가 송도국제도시 자택을 벗어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D 씨는 무단으로 이사를 한 뒤 현재 경기도 파주시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수구 관계자는 "무단 이탈자들의 주거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추가 이동 동선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조사가 끝나면 위반 사항을 종합해 A 씨 등 3명을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저작권자ⓒ KBS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