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9292202 0182020040659292202 01 0104001 6.1.7-RELEASE 18 매일경제 0 false true true false 1586134737000 1586134819000 related

황교안 "전 국민 1인당 50만원 현금 즉각 지급해야"

글자크기
매일경제

황교안 통합당 대표 [사진출처=연합뉴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전체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 50만원 지급을 제안했다.

황 대표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유세 도중 이화장 앞에서 대국민 브리핑을 열고 "전 국민에게 1인당 50만원을 즉각 지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필요한 25조 원 가량의 재원은 512조원에 달하는 2020년 예산의 재구성을 통해서 조달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의 제안이 수용될 경우 통합당은 즉각 추경 편성 등에서 정부·여당과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정부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만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즉각적으로 현금으로 지급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지급 기준에 대해 국민에게 많은 불만과 혼란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그동안 황 대표와 통합당에서 정부여당이 제안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책을 '나라 빚'이라며 부정적으로 봤던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이날 현장에 함께 있던 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은 황 대표의 발언에 대해 "정부가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제안에 따라 예산 재구성이란 개념을 수용했다"며 "예산을 늘리지 않고 기존 계획 재정을 돌려 7조원 마련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1인당 50만원씩 통장을 개설하든, 현금으로 지급하든 즉각적으로 국민 손에 쥐어지게 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최현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

전체 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