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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종합]'미우새' 싱글대디 이태성, 10살 아들과 형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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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김지현기자]싱글대디 이태성 부자의 일상이 공개 됐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싱글대디 이태성과 아들 한성의 부자 케미가 그려졌다.

싱글대디 이태성과 아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태성 어머니는 "드라마에서 실장님으로만 나오다가, 일상에서 혹시 이미지와 다를까봐 많이 걱정이 된다"고 했다. 이태성 어머니는 미우새 어머니중 가장 막내이지만, 유일한 미우새 할머니였다.

개성 넘치는 이태성집에는 반려견 카카오 아몬드 그리고 이태성의 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다.

이태성의 아들 이한성이 아빠 이태성 집을 찾았다. 미우새 최초 미우새 아들이었다. 주중에는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고, 주말 오후에는 아빠의 집에서 아빠 이태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한성은 집에 오자마자 "당 떨어진다"며 초콜릿을 찾았다. 이태성은 초콜릿을 한 번에 꺼내 먹는 법을 가르쳐 주는 스웩을 보였다.

이태성이 배달음식을 시키려고 하자, 이태성 어머니는 심기가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손주의 이유식부터 손수 만들어 먹였는데, 배달음식을 먹이려고 해서였다. 한성은 지금 보다 더 어릴 때 청국장을 좋아했다고 말해 구수한 면을 보였다.

이태성 어머니는 조부모 교육을 받은 뒤에 제빵, 동화구연, 마술까지 배워서 한성이를 잘 키워냈다고 했다. 이태성 어머니는 "태성이는 미우새이지만, 한성이는 고우새이다"고 했다. 종국 어머니는 "손주 미우새는 없다"고 말해 손주 사랑을 보였다.

한편 김경진은 김희철과 지상렬에게 모델 전수민과 결혼을 한다고 밝혔고, 지상렬은 그 소식을 듣고 유니세프에서 일하시는 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진은 "수민이와 만날 때 지상렬의 조언을 많이 들었다"며 "위기가 있었지만, 결국 결혼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희철은 이상민 집을 찾아 짐 꾸러미에서 권리 포기각서가 무엇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의 꽤 큰 금액의 차용증들이 공개됐다. 2억 넘게 받을 돈이 있었지만, 2년 동안 받은 돈은 고작 50만원이었다. 이상민은 "이 사람들을 쫓아다니는 것보다 내가 새 삶을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한편 이상민 집에서 중국음식을 배달해서 먹기로 했다. 탁재훈이 짬뽕밥을 먹겠다고 하자, 이에 김종국은 음식을 시킬 때, 집에 밥이 있는데 왜 짬뽕밥을 시키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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