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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임종석에 "적반하장도 유분수"…김황식 "국가의 자산 뽑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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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나경원은 싸움꾼" 발언에…"文정권 핵심인물이 궤변"

김황식 전 총리 지원유세 "견제할 힘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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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미래통합당 동작구을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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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나경원 서울 동작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자신을 '싸움꾼'으로 칭한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향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비판했다.

나 후보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야당을 궤멸의 대상으로 여기고, 국회를 우습게 여기는 문재인 정권의 핵심 인물인 임 전 실장이 감히 ‘싸움’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나 후보에 맞서 동작을에 출마한 이수진 후보 지지 유세에서 "나 후보는 20대 국회를 막말과 폭력, 싸움으로 얼룩지게 한 장본인"이라며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나 후보는 "문재인 정권 3년 내내 국회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고 간 주체가 바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라며 "친문 비리 게이트 수사로 궁지에 몰리고 있는 임 전 실장이 국민을 기만하는 궤변을 쏟아낸다"고 꼬집었다.

또한 "민생 파탄, 경제 추락, 안보 와해에 대한 반성은커녕, 국민을 대신해 진실을 외치고 정의를 부르짖은 야당을 비난하기에 바쁜 임 전 실장이 이 정권의 오만과 무능을 온몸으로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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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미래통합당 동작구을 후보와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시장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0.4.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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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나경원 의원은 아무리 정치판 험해도 바르게 해나갈 정치인"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법관을 지낸 김 전 총리는 나 후보의 '판사 선배'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동작구 남성역 인근에서 나 후보 유세차량에 올라 "나 후보가 당선되면 5선이다. 이 여성 정치인이 당선되면 당대표, 대통령 도전도 할 수 있다"며 "국가의 자산이다. 나경원 승리가 정의고 그게 대한민국 미래"라고 응원했다.

이어 "민생 경제가 망가지는 사태가 계속될 텐데 정치권에서 여야 할 것 없이 힘을 합쳐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나 후보가 다시 국회에 진출해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고 코로나 위기를 회복하는 데 앞장설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또 "미래통합당이 힘을 확보해야 정부여당도 정신 차리고 지금까지 정책에도 변화가 가능하다"며 "민주당과 위성정당이 과반하면 모든 것을 힘으로 밀어붙이는 시대가 올 거다. 미래통합당이 견제할 힘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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