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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생활' 전한 살라디노, "생산적인 일 하려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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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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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 군만두가 너무 맛있어서 점심에 많이 해 먹었어요".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선수 타일러 살라디노가 근황을 전했다.

살라디노는 5일 구단 인터뷰를 통해 자가격리 중의 일상을 전했다. 살라디노는 지난달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25일 영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검진을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KBO 가이드라인에 따라 2주 간 자가격리를 실시 중이다.

살라디노는 "격리 기간이 얼른 끝나길 기다리고 있다. 빠르게 팀 공식 훈련에 합류하고 싶고, 정말 밖으로 나가고 싶다"며 웃었다. 그는 "요가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다양한 감각들을 연습할 수 있는 루틴을 진행해왔다. 창의적인 방법을 고안해내면서 생활했다"고 전했다.

자가 격리중이니 어디를 갈 수도 없는 상황, 운동을 하고, 머리 속에서 시뮬레이션 및 상황들을 생각하며 트레이닝을 하고, 요가를 하는 것이 살라디노의 일상. 살라디노는 "최대한 생산적인 일들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가격리가 시작되면서 요리를 정말 많이 했다는 살라디노는 "야채볶음과 스프를 많이 만들었다"면서 "한국 군만두가 너무 맛있어서 점심에 많이 해 먹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배달 음식을 몇 번 시키긴 했지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시간을 보내는 데 좋아서 요리를 많이 하려고 노력 중이라는 것이 살라디노의 설명이다.

이제 곧 격리의 끝이 보이고 있다. "이제 정말 며칠 안 남았다"고 환호한 살라디노는 팬들을 향해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다. 시즌에 대한 기대와 기다림이 큰 상황이지만, 개인을 위해서가 아닌 모두를 위한 행동과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 그래야 이 사태가 빨리 수습이 되어 KBO 시즌이 시작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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