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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남지현, 끊임없는 고민으로 탄생한 인생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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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365’ 남지현이 매주 월, 화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남지현은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에서 불의의 사고를 계기로 인생 리셋의 기회를 얻게 된 신가현 역을 맡았다. 첫 방송부터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초스피드 전개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365’에서 남지현은 극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안정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안착한 남지현은 매 작품 새로운 얼굴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사랑한다 말해줘(2004)’로 첫 연기를 시작한 남지현은 ‘선덕여왕(2009)’을 통해 아역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가족끼리 왜 이래(2014)’로 아역에서 성공적으로 성인 연기자로 안착한 남지현은 ‘쇼핑왕 루이(2016)’ ‘수상한 파트너(2017)’ ‘백일의 낭군님(2018)’까지 성공적으로 이끌며 차세대 로코퀸으로 떠올랐다. 드라마와 영화,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필모그래피 속 맡은 역할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내는 남지현은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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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남지현 사진=MBC ‘365’ 캡처


평범한 것 같지만 특별한 남지현만의 유일무이한 캐릭터들은 그녀의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남지현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왔던 기준에 대해 “특별한 노하우가 있기보다는 대본에 충실한 스타일이다. 다만 아역 때는 매 장면 임팩트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면, 성인 역할에서는 강약 조절에 신경을 많이 쓰고 대본 전체를 보면서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또 대본에 충실하면서 촬영장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노력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데뷔 후 첫 장르물 도전에 나선 남지현은 “작품을 시작하기 전 장르물이나 심리 스릴러 같은 작품들을 몇 가지 찾아보고, 장르물을 많이 해본 배우들에게 어떤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지 간단한 사전 조사를 하며 캐릭터를 준비했다. 우리 드라마의 경우 장르물이지만 무겁지 않고, 오히려 만화적인 요소가 있는 독특한 작품이기 때문에 기존의 장르물에서 녹여 내기보다는 대본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만들어가는 부분이 많다.”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남지현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유연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어느덧 데뷔 17년 차 베테랑 배우임에도 도전에 주저함이 없고, 끊임없이 변화를 꿈꾸는 남지현이기에 앞으로의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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