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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당선되면 文 만나 `세종시 완성` 매듭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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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을 후보.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소속 김병준 세종을 후보(전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는 5일 "(4·15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세종시 완성'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세종시 여러 현안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행정수도로서 세종을 완성하는 '세종 완성'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일각에서) '세종 완성' 문제를 개헌과 연계시켜 개헌 없이는 이 일이 불가능한 것처럼 말하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며 "그렇게 말하는 것은 의지가 없다는 뜻"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세종 완성은 개헌 없이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며 "개헌 없이도 대통령 제2집무실과 세종의사당을 설치할 수 있고, 이를 제1 집무실과 국회 본원 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행정수도 세종은 '사실상'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저는 (세종 완성 관련) '대통령의 의지 없음'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노무현 정부를 계승했다는 문재인 청와대가 세종 완성을 의제로 치열한 토론 한번 했다는 소식, 국회를 설득했다는 얘기를 저는 들어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세종 완성 현안에 대해서 민주당 책임도 부각했다. 그는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관련 정치인들 책임도 크다"며 "대통령 눈치나 보며 대한민국의 세종도, 우리 국민 모두의 세종도 아닌, 손안에 든 전리품 같은, 그들만의 세종을 즐기고 있는 상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제가 해내겠다"며 "친박과 비박 당내 갈등을 잠재우며 10% 초반 지지율을 30%까지 끌어올린 저다. 제가 당선되면 야당 내 세종 완성을 설득할 강력한 구심이 될 것"이라고 표심을 호소했다.

[디지털뉴스국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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