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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81명, 6일만에 최저…"대구 잠잠, 수도권·강원·제주 불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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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감염자 81명 중 해외유입 40명·지역감염 41명

총 감염자 수 1만237명·사망 186명, 완치자 138명 늘어 총 64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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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곡선이 다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6일만에 최저 수준인 81명으로 떨어졌다. 이 중 절반은 해외유입 사례로 확인됐다. 나머지 지역사회서 전파된 확진자 수는 41명으로 한 동안 깨지 못한 50명 아래를 기록해 뚜렷한 꺾임세를 보였다.

다만 대구·경북 지역 일일 감염자가 크게 감소하자 코로나19 유행이 수도권과 전국으로 지역을 넓혀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에선 대형병원과 교회를 중심으로 추가 감염전파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제주와 강원도에서 각각 3명의 확진자가 한 꺼번에 나오는 등 전국 단위로 잔불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이날 0 시 기준 전날보다 81명 증가한 1만237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86명으로 전날보다 6명 늘었다.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달 30일 78명, 31일 125명, 4월1일 101명, 2일 89명, 3일 86명, 4일 94명, 5일 81명으로 6일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많은 확진자들이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되면서, 일일 신규 격리해제자 수는 24일 연속 신규 감염자보다 많은 상황이다. 이날 0시 기준 138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해제돼 총 완치자 수는 6463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완치율은 전날 62.3%에서 63.1%로 증가했다.

완치자 수가 확진자를 앞서면서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 수는 3774명으로 역시 24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순확진자 수는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전체 완치자 수를 뺀 개념이다. 여기에 사망자 수를 뺀 수치까지 '0'이 되면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종료된다. 순확진자 수는 23일 전 753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 3일 4041명, 4일 3831명, 5일 3774명으로 계속 줄고 있다.

이날 신규 수도권 확진자 수는 36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 81명 대비 약 44%를 차지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4일 의사와 간호사 등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현재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40명에 육박한 상황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지난 달 31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9세 여아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생후 22일 신생아(남)의 어머니(40)가 지난 4일 오후 2시쯤 추가 확진을 받았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에서도 신도인 52세 여성이 4일 '양성'이 확인됐다.

지난 4일까지 5일간 추가 확진자가 없어 청정지역으로 꼽히던 제주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제주에선 전날보다 확진자 수가 3명 늘어 12명으로 증가했다. 3명 중 1명은 검역망을 뚫고 지역사회에서 발견된 해외 유입 사례다.

강원에서도 확진자가 전날 대비 3명 늘어 45명으로 증가했다. 강원지역은 지난달 26일쯤까지 추가 확진자가 거의 없었지만 최근 매일 두어명씩 늘고 있다. 5일 추가된 확진자 3명 중 1명도 해외발 입국자다. 대구는 신규 확진자 수가 7명으로 다시 한 자릿 수로 내려왔다.

입국검역 과정에서도 이 날 0시 기준 확진자가 24명이 발생해 총 검역 확진자 수는 303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 대한 검사 또는 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이는 정부 통제범위에 들어온다.

하지만 입국검역 확진자를 포함한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이 날 0시 기준 40명으로 집계됐다. 입국검역 강화 전 유입된 사례로 해석되는 만큼 이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 우려도 크다.

신규 확진자 81명의 신고 지역은 검역과정 24명을 포함해 서울 24명, 경기 10명, 대구 7명, 경북 4명, 강원 3명 제주 3명, 인천 2명, 광주 1명, 대전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순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237명의 지역은 대구 6768명, 경북 1314명, 경기 572명, 서울 552명, 충남 135명, 부산 122명, 경남 109명, 인천 79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강원 45명, 울산 40명, 대전 37명, 광주 27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순이고 검역 과정 30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46만1233명이며, 그중 43만142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95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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