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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확진자 30만명 돌파…"전 세계 환자의 4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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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보입니다. 사망자는 8000명을 넘었고, 확진자는 30만명을 넘어, 전세계 감염자의 4분의 1에 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주간 더 많은 사람이 희생될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수가 연일 폭증하고 있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사흘새 확진자가 10만명이 늘면서, 3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계 코로나19 감염자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사망자도 8000명을 초과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아마 이번주와 다음주가 가장 힘겨울 것입니다. 불행히도 많은 죽음이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에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지 않았던 미국 정부는, 이제 마스크 착용 시연 영상까지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간호사들은 "급증하는 환자에 의료시스템이 붕괴 수준"이라며, "의료장비 부족을 해결해 달라"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에밀리 니트 / 응급실 간호사
"코로나19 환자가 (병원에) 들어왔는데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면 정말 두렵습니다."

뉴욕 소방관들은 의료진에 경의를 표하며 병원 밖에서 사이렌을 울렸습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도 전날보다 368명 늘어 4000명을 넘어섰습니다.

도쿄에서만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중 69%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외출 자제령에도 확산세가 계속돼, 아베 총리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TV조선 유혜림입니다.

유혜림 기자(ch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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