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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웅 "코로나 사태, 임진왜란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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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막을 수 있었던 선조, 전국민을 전쟁의 참화로"

조선일보

미래통합당 김웅 후보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김웅(서울 송파갑) 후보가 4일 “이번 코로나 사태는 여러모로 임진왜란이 떠오른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선조(宣祖)는 미리 전쟁을 막을 수 있었음에도 무능하여 전국민을 전쟁의 참화에 빠뜨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의병들의 활약으로 겨우 전쟁을 수습한 이후 선조가 한 짓은 자신이 최고의 전공자(戰功者)라고 자화자찬하는 것이었다”며 “또하나는 공을 가로채기 위해 의병장들을 박해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의료진들이 지금 김덕령 장군, 곽재우 장군들처럼 핍박받고 있지만 역사가 증명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정부가 지난 27일 대구 지역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료진 확진자 현황을 발표하며 “대구 의료진 12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한 것을 두고 비판에 나선 것이다. 당시 대구시는 정부 발표에 대해 “분석 결과 신천지 교인은 치과의사 1명, 간호사 23명, 간호사 12명 등 총 36명으로 정부 발표와 다소 차이가 있다”며 반발했다.

검사 출신인 김 후보는 지난 1월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검찰 내부망에 “검찰개혁은 프레임과 구호만 난무하는 거대한 사기극”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번 총선에 통합당 후보로 서울 송파갑에 출마한다.

[주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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