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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부부의 세계' 박해준 '불륜' 전진서 알고 있었다…김희애, 치밀한 복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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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부부의 세계'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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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부부의 세계' 박해준의 불륜을 아들 전진서가 알고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김희애는 박해준에 대한 치밀듯 한 분노를 억누르며 본격적인 복수에 나섰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 연출 모완일)에서는 복수를 위해 이태오(박해준 분)에게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지선우(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선우는 변호사로부터 "보안이 전략이다. 감정 처리 잘해야 한다"라고 조언을 얻고는 이태오에게 다정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지선우는 "미안하다. 여자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고 다그쳤던 거.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 사랑을 확인하고 싶었다"라고 거짓을 말했다.

그 순간에도 지선우는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이태오와 여다경(한소희 분)이 키스하는 모습을 떠올리고 있었고 짐짓 분노를 참으며 이태오와 키스를 나눴다. 그 순간 민현서(심은우 분)로부터 전화가 왔고 지선우는 그 상황을 빠져나왔다.

지선우는 밤늦게 밖으로 나가는 이태오를 보고 여다경에게 가는 것임을 직감했다. 회사일을 핑계로 나가버린 지선우는 민현서에게 문자를 보내 이들을 감시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민현서와 연락이 닿지 않자 고민하던 지선우는 이태오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이태오는 "급한 건 수습됐는데 마무리하려면 시간 좀 걸릴 것 같다"라며 밤을 새워야 한다고 말했다. 지선우는 이태오에게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태오는 "나도"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여다경은 방문을 닫고 나가버렸다. 지선우는 통화를 끝낸 후 와인을 병째로 들이킨 후 밖으로 나가 달리기 시작했다. 집으로 돌아오던 손제혁(김영민 분)은 지선우를 발견하고는 불러 세웠다.

손제혁은 "선우씨가 본거 나 봤다. 주차장에서 본거"라며 이태오의 불륜 장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선우는 당황하며 "이제 나 어떻게 해야 하냐. 이혼이 답인가? 나만 덮으면 우리 세 식구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 수 있을 것도 같은데 그러자니 억울해서 남은 세월 어떻게 살까 싶기도 하고. 내 인생 전부다 부정당하는 기분이다. 여자로서 이제 나는 끝인 건가 싶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손제혁은 지선우에게 술을 함께 마시자고 권유했지만 지선우는 이를 거절했다. 손제혁은 지선우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다음날 손제혁은 지선우에 꽃바구니를 보내며 서서히 그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후 지선우는 결심한 듯 빨간 립스틱에 블랙 원피스를 입고 손제혁과 만났다. 손제혁은 지선우에게 "세상에는 두 가지의 남자가 있다. 바람피우는 남자와 그걸 들키는 남자"라고 말하자 지선우는 "본능은 남자한테만 있는 게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손제혁은 "과분하다. 태오 같은 놈한테 선우 씨는"이라고 말하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호텔 키를 내밀며 "태오한테 이런 식의 복수도 좋지 않냐"라고 말했다. 고민 하던 지선우는 결국 손제혁과 하룻밤을 보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지선우의 계획이었다.

지선우는 손제혁에게 "내가 얘기할까? 제혁 씨가 얘기할래?"라고 물었다. 이에 손제혁은 "태오에겐 내가 얘기하면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지선우는 "원하면 언제든지. 근데 제혁 씨는 예림 씨(박선영 분)와 헤어질 마음 없잖아"라고 말하자 손제혁의 표정이 굳어졌다.

손제혁은 "복수는 태오한테만 해"라고 말했다. 이에 지선우는 "여자라고 바람피울 줄 몰라서 안 피는 거 아니야. 다만 부부로서 신의 지켜야겠다고 안하는 거지. 그러니 제혁 씨도 이런 짓 그만하는 게 좋을 거다"라며 "이태오의 개인 계좌 회사 계좌 모두 나에게 넘겨"라며 협박했다.

한편 지선우는 하동식(김종태 분)으로부터 전달받은 USB를 확인하고는 분노에 휩싸였다. 그 속에는 이태오와 여다경의 불륜 장면이 찍혀 있었다. 심지어 이는 자신의 아들인 이준영(전진서 분)이 찍은 것이었다. 아들이 아빠의 불륜을 알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지선우는 경악했다. 이태오에 대한 분노는 더욱 강해졌다. 그리고는 생각했다. '내 아들, 내 집, 내 인생 그 어떤 것도 손해 볼 수 없다. 이태오 그 자식만 내 인생에서 깨끗이 도려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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