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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재명 ‘배민’ 손본다..독과점 배달앱 횡포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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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제안해달라

다수약자 보호·공정한 경제질서가 국가의 역할

“경기도 배달앱 만들자” “블록체인 앱” “수수료없는 공익앱 만들자” 댓글쏟아져

헤럴드경제

이재명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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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배달의 민족을 ‘독과점’으로 본 이재명 경기지사가 “손을 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기득권자들의 횡포를 억제하고 다수 약자들을 보호해서 실질적으로 공정한 경쟁질서를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국가의 역할입니다”고 했다.

이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독과점 횡포가 시작되는가 봅니다. 뭔가 대책을 세워야겠습니다”라고 했다.

발단은 배달의 민족이 영세 사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면서 최근 수수료방식을 바꿨지만 오히려 업주들은 ‘수수료 폭탄”이라고 항의하는 뉴스에서 시작됐다. 배달의 민족은 배달앱 1위다.

이 지사는 “안그래도 힘든 상황에서 힘 좀 가졌다고 힘없는 다수에게 피해를 입히며 부당한 이익을 얻으면 되겠습니까? 독과점과 불공정 거래로 불평등과 격차를 키우면 결국 시장경제 생태계가 망가지고 그 업체도 결국 손해를 봅니다. 물론 아주 먼 훗날의 이야기일 수 있지만..”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독과점 배달앱의 횡포를 억제하고 합리적 경쟁체계를 만드는 방법을 강구해야겠습니다”며 “좋은 제안 바랍니다”고 했다.

이지사가 글을 올린 뒤 “독일업체가 수조원에 인수할 정도면 수익이 대단하다는건데 수수료율을 낮춰줘야한다” 경기도 배달앱을 만들어 지역에 공급해달라” “공유경제형 도립 배민 앱을 만들어달라” 경기도 예산으로 블록체인 앱을 하나 만들면 된다” “수수료없는 공익앱을 만들고 중소기업과 상생하자”는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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