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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송가인, 민우혁 꺾고 1승…주현미도 감탄한 '정말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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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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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송가인이 민우혁을 꺾고 새로운 1승을 거머쥐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가 전설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송가인 정수연 민우혁 김영민 이지훈 손준호 조명섭 유태평양 세정 엔플라잉 해나 아이즈원 위키미키가 출연했다.

이날 '불후' 세 번째 무대에는 대세 트로트퀸 송가인이 나섰다. 송가인은 "이런 날이 올 줄 상상도 못했다. 주현미 선생님은 나의 롤 모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준비한 곡 '정말 좋았네'는 살면서 가장 많이 불러본 노래다. 2010년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이 곡을 불러 최우수상을 받았다. 나의 인생곡이다"라고 덧붙였다.

'정말 좋았네'는 주현미 16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옛사랑을 추억하는 절절한 노랫말과 경쾌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현미 특유의 미성과 간드러진 창법이 돋보이는 곡으로 크게 히트했다.

MC 정재형은 송가인의 무대에 "정통 트로트의 교본이라 불리는 명곡인데 판소리 한 장면처럼 토해내듯 내던지는 송가인의 무대에 감탄했다"라고 전했다. 출연자 정수연은 "충격적이다. 송가인의 무대를 실제로 보는 게 처음인데 왜 송가인 송가인 하는지 알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전설 주현미는 "이 곡이 2003년도에 발표한 곡인데 그때 당시 가요계에는 전통가요가 많이 침체되어 있을 때였다. 이렇다 할 곡이 없었을 때 큰 기대를 안 하고 발표했는데 '전국 노래자랑'에서 가장 많이 불렀던 곡 3위에 들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송가인의 무대를 보고 이 노래를 내가 먼저 부르길 천만다행이다. 안 그랬으면 송가인 노래가 될 뻔했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후배가 열정을 다해서 불러준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를 거다. 정말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민우혁을 꺾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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