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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남들의 연애=내 결혼" 유퉁, 33세 연하 전처와 8번째 이혼..9번째 아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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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이자 사업가 유퉁이 자신의 결혼관과 함께 8번째 이혼, 9번째 사랑을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유퉁의 인생 이야기를 다뤘다.

유퉁은 지난해 33살 연하인 8번째 몽골인 아내와 이혼하고 월세방에서 혼자 지내고 있었다.

이날 유퉁은 "사람들이 내 결혼관에 대해서 너무 궁금해하는데 이게 왜 궁금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 부인하고 세 번 이혼을 했다. 한 사람하고. 결국은 헤어졌는데 19살 때 큰애를 낳았고 조혼을 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 그 허전하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사랑을 찾다가 애들 엄마를 만났다"라며 "근데 사람들은 나보고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말하는데, 어린 나이에 아들 둘을 바로 키우고 내 힘으로 먹여살리려고 안 해본 게 없다"고 고백했다.

8살 때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가정의 소중함을 느낀 유퉁은 19살부터 63살까지 6명의 여자와 8번의 결혼, 이혼을 했다.

유퉁은 자신의 결혼관이 이슈되는 것에 "나는 일반 사람들하고 다른 게 다른 사람들이 애인으로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그 차이다. 나는 남자니까 책임을 지기 위해서 내 아내 자리에 앉히고, 합법적으로 누가 뭐래도 이 사람은 내 아내이고 누가 뭐래도 내가 이 사람의 남편이라고 하는 것이 편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8번째 아내와 이혼을 언급하며 유퉁은 "더 이상 같이 사는 것 자체가 '너도 불행하고 나도 불행하다. 인연이 아닌 것 같다. 깨끗이 헤어지자'해서 이혼했다"라며 "가끔 집에 혼자 걸어오면 내가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가족이 있으면 가족이 보고 싶어서 집에 빨리 오고 싶을 텐데"라고 외로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퉁은 55세 얻은 10살 늦둥이 딸 미미와 영상통화를 한 후 그리움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그는 "돈 벌어서 다 몽골로 보내고 있다. 딸의 생활비와 학비 그리고 전처의 대학 등록금까지도 책임지고 싶다"라며 "이제 아내가 아닌 몽골에 사는 딸이라고 생각했다. 아기 엄마는 큰딸, 미미는 작은 딸"이라고 책임감 있는 모습도 비췄다.

방송 이후 한 매체는 유퉁과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유퉁은 "8번째 사랑을 떠나보내고 만난 9번째 사랑을 만났다"라며 "8번째 아내와 떨어져 지내는 사이에 한 여자를 만났다. 그 분도 딸이 하나 있었고, 딸도 나를 잘 따랐다. 그의 부모님과도 만나 밥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싱글인 줄 알고 만났지만, 그에겐 남편이 있었다. 그분에게 '오빠 동생 관계로 남으면 오래 가겠지만, 여보 당신이 되면 원수가 될 수 있다'고 말해 친구로 남게 됐다"라며 9번째 인연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9번째 여자와 지나간 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과 우정 사이의 관계로 여전히 만나고 있다"라며 "사랑이 곧 찾아올 것 같다"라고 전했다.

유퉁은 지난 2017년 33세 연하의 몽골인 여성과 결혼 후 2019년 이혼했다. 과연 그가 9번째 결혼을 하게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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