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발렌시아가 이강인과의 재계약을 추진한다.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좋아하지만 자신의 미래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4일(한국시간)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재계약을 맺으며 미래를 확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강인과 발렌시아의 계약은 2022년까지이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의 이강인은 지난 시즌 도중 1군에 정식 승격했고, 팀의 큰 기대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치열한 주전 경쟁 탓에 이강인이 그라운드를 밟는 시간은 한계가 있었다. 이강인은 출전 시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대를 추진했지만 발렌시아는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리그 11경기,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대부분은 후반 교체 투입이었다.
이를 두고 '엘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은 젊고, 검증된 실력으로 인해 이적 시장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선수이다"면서 "이강인이 재계약을 맺는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이강인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얻고자 한다. 그는 경기에 출전해야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