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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모델명 노출…4.7인치 아이폰 이름은 '아이폰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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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9 또는 아이폰SE2로 알려졌지만 '아이폰SE'로 확정

2016년 이후 4년만에 출시…4월초 또는 중순 출시 예상

5.5인치 모델까지 함께 출시될 가능성도 제기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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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애플이 4년 만에 출시하는 중저가 아이폰 후속제품의 이름은 '아이폰 9'도 '아이폰SE 2'도 아닌 2020년형 '아이폰SE'다.


2일(현지시간)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 액세서리 판매 페이지에서 벨킨의 4.7인치 아이폰 액정 보호 필름 제품에 '아이폰 SE/8/7용'이라며 아이폰SE라는 제품명을 노출시켰다. 출시를 앞둔 중저가 아이폰은 아이폰7과 아이폰8과 동일한 4.7인치라는 점을 확인시켜준 것이다. 현재는 해당 게시물에서 아이폰SE라는 이름은 지운 상태다.


이에 앞서 나인투파이브맥도 아이폰의 새로운 이름은 '아이폰SE'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6년에 출시된 아이폰SE를 계승하는 제품인만큼 아이폰SE 2 또는 아이폰 9이 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2020년형 아이폰SE로 명명됐다.


2020년형 아이폰 SE는 화이트와 블랙, 레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저장용량은 64GB와 128GB, 256GB 모델로 나누어 출시된다. 5.5인치 버전의 아이폰SE도 함께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도 있지만 이 모델에 대해서는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아이폰SE는 전작과 동일한 4.7인치 디스플레이에 터치ID를 지원하는 아이폰 8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램은 3GB,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아이폰11과 동일한 A13 프로세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 8에는 지원되지 않았던 카 키(Car key) 기능과 애플페이 익스프레스 카드 등이 적용된다.


그동안 외신들은 애플이 오는 15일에 아이폰 9을 공개하고 22일부터 판매할 것이라고 전망해왔으나 일정이 10일 이상 앞당겨질 것이라는 단서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아이폰SE 출시에 앞서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만들어서 유통업체 등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베스트바이 직원들은 오는 5일부터 신형 아이폰 SE 케이스를 판매하라는 지침을 전달받았다.


다만 애플이 빠른 시일 내에 아이폰 SE 신제품을 출시하더라도 국내에서 정식 출시되기까지는 최소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매번 제외됐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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